양성자세현훈(양성 돌발성 두위 현훈, 이석증)은 특정 자세를 취할 때만 잠깐 동안(1분 이내) 짧고 강한 어지럼증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. 귀 안쪽의 ‘이석’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안을 이동하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, 치료는 이석을 제자리로 되돌리는 이석정복술을 통해 가능합니다.
주요 증상
- 특정 자세에서만 나타남: 잠에서 일어나거나, 머리를 움직이거나, 누웠다 일어나는 등 머리의 위치가 바뀔 때 주로 발생합니다.
- 짧은 시간 지속: 어지럼증 발작은 보통 1분 이내로 짧게 지속됩니다.
- 반복적인 발작: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.
- 동반 증상: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.
원인
- 이석의 이탈: 귀 안쪽 평형기관에 붙어 있는 이석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안으로 이동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.
- 원인 불명확: 두부 외상, 노화, 바이러스 감염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,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.
치료
- 이석정복술: 의사가 환자의 머리 위치를 순차적으로 움직여 반고리관 안의 이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법입니다.
-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석의 위치를 파악한 후, 그에 맞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.
- 성공률이 높으며(약 90%), 치료 후 1~2시간 정도는 머리를 바로 한 상태로 앉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.
- 약물 치료: 오심과 구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.
주의사항
- 어지러울 때: 갑자기 어지럼증이 시작되면 머리를 갑자기 움직이지 말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며 어지럼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립니다.
- 재발 가능성: 재발이 흔한 질환이므로,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10월 22일 샤워후 면봉으로 귀 닦은후 발생
눞거나 머리를 뒤로 젖히면 매우 어지러움
~30일까지 지속 (상태완화중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