막새와 수막새

막새와 수막새는 지붕의 처마 끝에 장식으로 사용되는 기와입니다. 막새는 암·수키와 끝에 덧대어 문양을 새겨 넣은 원형의 기와를 통칭하며, 수막새는 막새의 한 종류로 특히 수키와 끝에 위치하며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. 암막새는 암키와의 모양에 맞춰 잘린 것이고, 수막새는 수키와 끝에 위치합니다. 

막새와 수막새의 특징

구분 내용
막새• 지붕의 처마 끝을 장식하는 기와.
• 암·수키와의 끝단에 덧붙여 사용함.
• 둥근 원형에 가깝고, 다양한 무늬를 새겨 넣음.
수막새• 막새의 한 종류로, 수키와 끝에 사용되는 기와.
• 다양한 무늬(예: 연꽃무늬, 얼굴무늬 등)가 장식되어 있음.
• 건축 연도를 추정하거나 미술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됨.

추가 정보

  • 얼굴무늬수막새: 특히 유명한 유물로, 험상궂은 표정 대신 웃음으로써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석됩니다.
  • 시대별 변화: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에 따라 무늬와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해 왔습니다. 예를 들어, 고려시대에는 연꽃무늬와 함께 일휘문(日暉文)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.
  • 용도: 지붕을 보호하는 실용적인 기능 외에, 건축물의 위엄을 나타내거나 예술적 가치를 지니는 장식 역할을 합니다. 

https://encykorea.aks.ac.kr/Article/E0031358
https://m.blog.naver.com/drkdc/100204710451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76Hh8-dsT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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